Tear Drop

Sunny Hill

Compositor: Não Disponível

보고싶다 내 친구야
밥도 딱 오늘 하루만
곁에 있어줄래
벌써 세 시간이 지났는데
내 생각엔 안 해주니
넌 답장도 안 하네

아마 사랑하고 있나 보다
사랑하고 있나 보다
넌 참 행복하겠어
사랑에 빠져 사는 동안엔
친구 따윈 안 보이겠지
나만 눈물방울이 떨어져

oh teardrop 내 눈물아 다 덤벼라
내 두 뼈암 위로 falling falling tears
밤새도록 울다 지쳐
잠이 들 때까지
teardrop 외로웠던 내 방을
teardrop 눈물로 가득 채울 때까지

이 밤이 좀 울적하니
술이나 한잔 마셔볼까
잠을 해봤더니
왠지 탈바꿈은 그놈 손 같고
모래집은 입술 같아서
먹을 수가 없네

아직 사랑하고 있나 보다
사랑하고 있나 보다
참 지긋지긋하게
사랑에 빠졌던 그날들이
뭐가 그리 좋았었다고
또 바보처럼 주르륵

oh teardrop 내 눈물아 다 덤벼라
내 두 뼈암 위로 falling falling tears
밤새도록 울다 지쳐
잠이 들 때까지
teardrop 외로웠던 내 방을
oh teardrop 눈물로 가득 채울 때
미소가 번져 나올 때까지

oh

내 두 뼈암 위로 falling falling tears
밤새도록 울다 지쳐
잠이 들 때까지
teardrop 외로웠던 내 방을
oh teardrop 눈물로 가득 채울 때
미소가 번져 나올 때
아침해가 떠오를 때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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